여행

🎡 3박 4일 홍콩 여행기: 미슐랭 딤섬부터 야경 명소까지, 현실 경비 공개!

horis 2025. 4. 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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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아직도 여행지로 괜찮아?”라는 말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요즘 홍콩에 다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반응이 엇갈립니다.
"예전만 못하지 않아?" vs "딤섬 먹으러 또 가고 싶다!"
저는 그 호기심 반, 먹거리 기대 반으로 3박 4일 홍콩 자유여행을 계획했고, 결과는 100% 만족이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일정, 후기, 여행 비용까지 현실적으로 담아 공유해볼게요.

 

🗓 여행 일정 요약 (3박 4일)

날짜 주요 일정

1일차 인천 → 홍콩 국제공항 → 침사추이 호텔 → 빅토리아 하버 야경
2일차 디즈니랜드 (또는 옹핑360 + 란타우섬)
3일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센트럴 → 소호 → 야시장
4일차 딤섬 브런치 → DFS 쇼핑 → 공항 이동 & 귀국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고 MRT로 편리하게 이동했으며, 디즈니랜드 or 문화 탐방 코스 중 원하는 걸 선택하면 돼요.

 

💰 총 여행 경비 정리 (1인 기준)

항목 비용 (원화 기준)

항공권 약 330,000원 (저가항공 왕복)
숙소 (3박) 약 250,000원 (3성급 호텔, 침사추이)
교통비 약 50,000원 (옥토퍼스 카드 충전 포함)
식비 약 120,000원 (딤섬, 현지 음식 중심)
관광 입장료 약 80,000원 (디즈니랜드 or 옹핑360 포함)
쇼핑/기념품 약 70,000원
총합 약 900,000원 정도로 여행 가능!

💡 팁: 쇼핑이나 디즈니랜드 여부에 따라 금액은 조절 가능합니다.

 

🍲 꼭 가본 명소 & 먹거리 추천

📍 팀호완 (Tim Ho Wan) -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딤섬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딤섬 천국을 맛볼 수 있어요. BBQ 번, 하가우 강력 추천!

📍 빅토리아 피크 - 홍콩 야경의 정석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홍콩 섬과 구룡반도 야경이 한눈에. 밤에 가면 로맨틱하고 사진도 잘 나와요.

📍 옹핑 360 케이블카 + 란타우 대불

자연과 홍콩 불교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 케이블카에서 보는 뷰는 꼭 한번 경험해볼 만합니다.

📍 야시장 (몽콕, 템플스트리트 등)

쇼핑 + 길거리 음식 천국! 저녁 시간대에 특히 활기차요.

 

🧳 여행 팁 & 준비물

  • 옥토퍼스 카드 필수! 공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며 교통·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
  • eSIM이나 유심카드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면 저렴하고 데이터 빠름.
  • 홍콩은 전기코드가 한국과 다름 – 변환 어댑터 꼭 챙기세요.
  • 걷는 시간이 많아 편한 신발 필수! 특히 디즈니랜드나 소호 구역은 언덕이 많아요.

 

📝 홍콩 여행, 다시 떠날만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
여전히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훌륭하며, 쇼핑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예요.
또한 3박 4일로도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구조라 짧은 휴가에도 딱입니다.

특히 홍콩 야경과 딤섬, MRT 여행의 편리함은 재방문 욕구를 자극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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