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 대만 여행기: 타이베이부터 야시장까지, 실속 코스 & 경비 정리!
✈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진 요즘, 오래 전부터 버킷리스트에 있던 대만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3박 4일의 짧지만 알찬 일정으로 타이베이 시내, 단수이, 스펀, 지우펀까지 다녀오며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했죠.
이번 글에서는 여행 코스, 일정, 실제 지출 비용까지 자세히 공유해볼게요!
🗓 여행 일정 요약 (3박 4일)
날짜 주요 일정
1일차 | 인천 → 타오위안 공항 → 시먼딩 호텔 체크인 → 용캉제 & 야시장 |
2일차 | 스펀 천등 날리기 → 지우펀 구경 → 시먼딩 쇼핑 |
3일차 | 국부기념관 → 타이베이 101 전망대 → 단수이 석양 |
4일차 | 브런치 → 마트 쇼핑 → 공항 이동 & 귀국 |
각 일정별로 충분한 자유시간을 넣었고, 교통은 대중교통(MRT, 버스) 위주로 이동했어요.
대만은 교통이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여행하기 편하더라고요.
💸 총 여행 비용 정리 (1인 기준)
항목 비용 (원화 기준)
항공권 | 약 280,000원 (왕복 저가항공) |
숙소 (3박) | 약 180,000원 (시먼딩 호텔) |
교통비 | 약 40,000원 (MRT 교통카드 포함) |
식비 | 약 100,000원 (맛집+야시장 위주) |
관광 입장료 | 약 30,000원 (타이베이101, 천등 등) |
쇼핑/기념품 | 약 70,000원 |
총합 | 약 700,000원 정도로 여행 가능! |
팁: 대만은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고, 야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 천국을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여행으로 최고예요.
🍜 기억에 남는 명소 & 먹거리
📍 스펀 천등 날리기
소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전통 천등 체험! 색깔별 의미도 있어 직접 고를 수 있어요.
(가격은 1개당 150~200NTD, 약 7,000원 정도)
📍 지우펀 골목길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지우펀. 골목마다 전통 간식과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노을 질 무렵엔 정말 아름답습니다.
🍲 용캉제 우육면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우육면 맛집에서 식사. 깊은 맛의 국물과 푸짐한 고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 야시장 먹거리
스린 야시장, 닝샤 야시장에서 지파이(닭튀김), 타로볼, 버블티는 꼭 드셔보세요!
🧳 소소하지만 중요한 꿀팁
- 환전은 한국에서 NT$로 미리 조금만 하고, 나머지는 현지 ATM 이용 추천!
- 유심 or eSIM은 공항보다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저렴해요.
- 여행자 보험은 필수! 병원 진료나 분실 시 큰 도움이 됩니다.
- 여행 일정은 너무 빡빡하게 잡지 말고, 여유 시간을 꼭 포함하세요.
📝 마무리하며
짧지만 깊었던 대만 여행.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부담 없고, 무엇보다 치안이 좋고 여행자에게 친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타이중이나 가오슝 등 대만 남부 지역도 꼭 가보고 싶네요 :)
여러분도 3박 4일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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